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현재까지 청사 공무원 203명이 가입, 활용하고 있다. 웹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은 체성분 분석계,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등으로 검사한 이용자의 건강정보들을 통신망에 연결해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한다. 저장된 건강정보는 건강지원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상담을 통해 관리되며, 변화된 정보는 실시간 웹이나 모바일로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입주 공무원들이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개인의 삶의 질과 업무 능률의 향상을 도모 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정부 3.0관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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