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링커스와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로변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T링커스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서울·성남·대구·순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시간이 기존 완속충전기의 10분의 1에 불과하고, 도로변 공중전화부스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완속충전기는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4~6시간이 걸렸지만, 급속충전기는 25~30분이면 충분하다.
사용 요금은 1킬로와트시(1kWh)당 313.1원이다.
KT링커스와 환경부는 공중전화부스 충전소를 매년 20곳씩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공중전화는 전국 3만 곳에 총 6만9천여 대가 남아있다.
KT링커스는 작년 2월부터 서울시 및 차량공유업체 한카와 함께 서울 시내 3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충전소(완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KT링커스 관계자는 "정부·지방자치단체·자동차 렌털사업자 등과 협력해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링커스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서울·성남·대구·순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시간이 기존 완속충전기의 10분의 1에 불과하고, 도로변 공중전화부스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완속충전기는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 4~6시간이 걸렸지만, 급속충전기는 25~30분이면 충분하다.
사용 요금은 1킬로와트시(1kWh)당 313.1원이다.
KT링커스와 환경부는 공중전화부스 충전소를 매년 20곳씩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공중전화는 전국 3만 곳에 총 6만9천여 대가 남아있다.
KT링커스는 작년 2월부터 서울시 및 차량공유업체 한카와 함께 서울 시내 3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충전소(완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KT링커스 관계자는 "정부·지방자치단체·자동차 렌털사업자 등과 협력해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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