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을 상대로 2005년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 매입자금 4억2천500만원을 넘겨받은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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