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삼성전자는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에서 '세리프 TV' 미국 시장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에는 제품을 디자인한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과 유명 패션·인테리어 잡지, 업계 주요 인사, 미국 현지 기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은 세리프 TV의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모마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모마는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근·현대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특히 모마가 운영하는 모마스토어는 전문 큐레이터가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직접 선정해 판매하는 곳이다. 세리프 TV는 모마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최초의 TV다. 미국 소비자는 삼성전자 미국 공식 웹사이트 삼성닷컴을 포함해 뉴욕 모마스토어 3곳과 모마 온라인쇼핑몰,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비트라 매장 등에서 삼성 세리프 TV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미국 주요 고급 백화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엔터테인먼트 담당 임원은 "소비자들은 삼성 TV의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디자인 요소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부훌렉 형제는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 TV는 지난해 9월 유럽에 처음 출시해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등 1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에는 이날부터 40인치 화이트·다크블루 색상이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모델은 캐나다에서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이 행사에는 제품을 디자인한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과 유명 패션·인테리어 잡지, 업계 주요 인사, 미국 현지 기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은 세리프 TV의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모마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모마는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근·현대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특히 모마가 운영하는 모마스토어는 전문 큐레이터가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을 직접 선정해 판매하는 곳이다. 세리프 TV는 모마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최초의 TV다. 미국 소비자는 삼성전자 미국 공식 웹사이트 삼성닷컴을 포함해 뉴욕 모마스토어 3곳과 모마 온라인쇼핑몰,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비트라 매장 등에서 삼성 세리프 TV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미국 주요 고급 백화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브 다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엔터테인먼트 담당 임원은 "소비자들은 삼성 TV의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디자인 요소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부훌렉 형제는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 TV는 지난해 9월 유럽에 처음 출시해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등 1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에는 이날부터 40인치 화이트·다크블루 색상이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모델은 캐나다에서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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