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과총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세계과학기술인대회를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총은 국내 과학기술의 태동기인 1966년 출범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 행사에는 해외 1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비롯해 국내외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이성규 미국 오하이오대 석좌교수와 롤프 디터 호이어 독일물리학회 회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같은 날 열리는 사이언스 토크콘서트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다 요나스 이스라엘 와이즈만과학연구소장과 아론 치카노버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 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 밖에 △과학기술 정책 50년의 진단과 미래 도전 △젠더 및 지역혁신 △환경변화와 한국 식량시스템 등을 주제로 4개 분과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정책심포지엄과, 브레인풀 종합 워크숍, 과총 50년사 출판기념식, 기념사진전 등도 함께 개최된다.
대회 둘째 날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이슈를 주제로 6개 분과 발표가 이어지며,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공동협의회총회'가 함께 개최된다.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과총의 50년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총이 50년 역사를 회고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재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과총은 국내 과학기술의 태동기인 1966년 출범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 행사에는 해외 1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비롯해 국내외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이성규 미국 오하이오대 석좌교수와 롤프 디터 호이어 독일물리학회 회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같은 날 열리는 사이언스 토크콘서트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다 요나스 이스라엘 와이즈만과학연구소장과 아론 치카노버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 찰스 리 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 밖에 △과학기술 정책 50년의 진단과 미래 도전 △젠더 및 지역혁신 △환경변화와 한국 식량시스템 등을 주제로 4개 분과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정책심포지엄과, 브레인풀 종합 워크숍, 과총 50년사 출판기념식, 기념사진전 등도 함께 개최된다.
대회 둘째 날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이슈를 주제로 6개 분과 발표가 이어지며, '세계한민족과학기술자공동협의회총회'가 함께 개최된다.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과총의 50년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총이 50년 역사를 회고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재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