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은 도심이면서도 셋강 공원과 여의도 공원을 끼고 있어 녹색 벨트 안에 자리한다. 도심이면서도 한적한 느낌으로 피로 회복을 겸한 몸 가꾸기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른바 '셀럽'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쿨링 페이셜 트리트먼트'(Cooling Facial Treatment)는 매끈한 피부를 위한 각질 제거와 화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70분간 진행된다. 우선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딥 클렌징을 시작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위한 핸들링 마사지, 수분 공급을 위한 1차 산소 젤 마스크와 피부 톤을 맑게 하는 비타민 쿨링 마스크로 이어진다. 특히 동안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트리트먼트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1회 정상 가격이 13만원이지만 여름 시즌 동안에는 30% 할인된 9만 원(부가세 별도)에 특별히 내놓았다. 3만 원만 추가하면 30분의 등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수 스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총 9개의 트리트먼트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룸마다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설치돼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게 피토(식물성) 라인은 더마프린 제품, 아로마 라인은 용카와 달팡 제품, 디톡스는 알고덤 제품, 바디 슬리밍은 페보니아 제품 등 각 브랜드에서 가장 탁월한 라인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수 피트니스 & 스파(SOO Fitness & Spa)의 송영주 부장은 "20년 경력의 스파 디렉터의 카운셀링을 시작으로 1:1케어 시스템은 물론 개인 맞춤 상품을 추천해 최상의 피부 컨디션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철 붉어지고 칙칙해질 수 있는 피부를 위해 꾸준한 스파 관리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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