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106명 직접 투표로 선정…임기 2020년까지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시 한번 축구협회장에 오를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정몽규 전 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의 통합 협회장으로 추대된 정 전 회장은 단독 입후보를 통해 차기 회장 선거에서도 당선이 확실시된다.

오는 21일에 진행될 축구협회장 선거는 총 106명의 투표인원이 직접 투표로 진행하며 공식 선거운동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가능하다.

새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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