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친구 만나기'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열리는 작은 동물원에서 돼지, 고슴도치, 판다마우스 등 포유류부터 사슴벌레, 타란툴라, 거북이, 도마뱀 등 각종 곤충과 파충류까지 10여 종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문 사육사 선생님의 지도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동물들을 관찰하고 실제로 만져보며 교감하고 좋아하는 동물과 기념 촬영도 한다.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좋아 작년에는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되며, 30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 5000원이다.
미술 공작 체험 프로그램은 남자 어린이 미술로 유명한 '자라다 남아 미술학원'과 제휴를 맺고 '자라다 아들 연구소'가 직접 만든 전용 학습 교구 '아들 상자'를 이용해 진행한다. 자기 주도 성향이 강하고 자동차, 비행기, 전투기 등의 기계류와 공상과학물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특성에 맞춰 자동차, 톱니바퀴, 헬리 로봇 등을 약 1시간여 동안 만든다. 체험 후에는 '아들 상자'를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다양한 모형을 만들 수도 있다.
아들 상자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월, 수,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되며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참가할 수 있다. 여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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