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한국약용식물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궁문 총장(왼쪽 세 번째)와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네 번째)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한국약용식물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궁문 총장(왼쪽 세 번째)와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네 번째)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캠퍼스에서 사단법인 한국약용식물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명노일 한방건강학과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영복 이사장, 김연자 자문위원, 이도현 운영위원, 김양숙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세미나 및 학술대회 추진 ▲시설물의 공동 이용을 하게 된다.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과 실무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약용식물협회 회원 및 임직원에 대한 단체협약 장학금(수업료 30% 감면)도 추진한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용식물 분야의 연구를 위한 인재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자"고 말했다.

한국약용식물협회는 약용식물 관련 연구와 식물자원의 보존, 증식, 이용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약용식물 재배기술 공유 및 약용식물자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약용식물자원 R&D, 약용식물 품질 인증제, 취업 및 창업컨설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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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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