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자체 교육센터를 통해 아우디 세일즈 프로세스 전 과정을 이수한 제17기 교육생을 총 21명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입차 딜러 최초로 교육센터를 마련한 태안모터스의 교육은 수료생이 세일즈 프로세스뿐 아니라 금융, 중고차 처리,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는 2012년 설립, 지난 4년간 여러 개선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현재 17기까지 총 33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1일 열린 아우디 세일즈 프로세스 과정의 수료식에는 전 임원 및 지점장이 참석, 수료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17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인천, 일산, 목동, 용산, 한강대로, 도곡로, 방배까지 총 7개의 전시장에 배치되어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영업 총괄자 김용욱 전무이사는 "지난 4년간 교육센터를 통해 배출한 전문 인력이 현재 전체 영업인력의 51%를 차지하고 있고,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해 전 지점에 우수한 인재를 배치하고, 이러한 전문 인력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수입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 교육센터는 현재 18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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