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없이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발급 가능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갈 때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자동 충전된다. 자동충전된 금액은 고객의 은행 계좌와 연계되어 결제가 되는 방식이었으나, 7월 7일 부터는 기존 은행 계좌 방식과 함께 신한카드로도 연계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만큼 고객들의 편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출시 기념으로 하이플러스카드에서는 자동충전카드 발급 시 신한카드로 결제 방식을 설정한 고객에게 5,000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8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패스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신속하게 카드 발급이 가능한 '사전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 방문 전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자동충전카드를 미리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전 신청 시 휴대폰으로 수신한 인증번호만 확인되면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장점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카드 발급을 위하여 영업소 및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9월 25일까지 사전 신청서비스를 통해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옥선표 대표는 "자동충전카드 사전 신청 서비스는 고객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카드 발급 시스템에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며 "신한카드 결제 계좌 추가로 보다 편리하게 자동충전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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