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가 구축하는 '개인 의료정보 공유 클라우드 포털' 개념도. SGA솔루션즈 제공
SGA솔루션즈가 구축하는 '개인 의료정보 공유 클라우드 포털' 개념도. SGA솔루션즈 제공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보안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날 클라우드 보안 지원 사업 지원 대상 과제 5가지를 발표했는데, SGA솔루션즈는 이 중 여러 병원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기록을 본인 동의 하에 저장하고 필요 시 조회 또는 타 병원 등에 제공하는 '개인 의료정보 공유 클라우드 포털' 구축사업을 맡았다.

SGA솔루션즈는 이를 위한 보안 적용 방안으로 국내 서버보안 1위 제품인 레드캐슬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의 인증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MS와 클라우드 보안 기술 협업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더존비즈온, 코아인포메이션이 함께 참여하며, 의료기관과 이용자(환자), 의료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합해 이용자와 병원 간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안전하게 서비스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정보보호 및 정보조치 등 보안의 수준이 높아 서비스 적용이 어려운 의료 정보 관련 공유 포털 구축을 통해 의료 산업 분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사업자인 MS와의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의 협업체계를 마련 해 국내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의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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