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6 삼성 SUHD TV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가 인도 특화 TV 제품인 '조이 비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6 삼성 SUHD TV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가 인도 특화 TV 제품인 '조이 비트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황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현지 특화 TV 제품인 '조이 비트(Joy Beat) TV'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해 '2016 삼성 SUHD TV 출시 행사'를 열고 인도 특화 라인업인 조이 비트 TV를 비롯해 총 44종의 다양한 TV를 선보였다. 조이 비트 TV는 인도 소비자들이 음악이나 영상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하는 특성과 TV 시청 시 주변 소음이 상대적으로 큰 주거환경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피커가 외부에서 보이도록 화면 아래쪽에 스피커를 전면 배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본 스피커 외에도 높은 소리를 담당하는 스피커인 트위터(Tweeter)를 추가해 주변에 소음이 있더라도 배우나 가수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들려준다.

이밖에 퀀텀닷 SUHD TV를 포함한 스마트 TV에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휴대전화에 저장한 음악을 TV로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했다. TV는 물론 TV와 무선으로 연결하는 홈시어터, 스피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집안 곳곳에서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 관련 기능 외에도 인도의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도 적용했다. 삼성전자 인도 R&D 센터에서 개발한 크리코매니아(Cric-o-mania)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다른 TV 채널을 보면서 좋아하는 팀의 크리켓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지브 부타니 삼성전자 인도법인 소비자가전 담당 임원은 "최고 화질의 퀀텀닷 SUHD TV부터 선명한 소리를 강조한 조이 비트 TV까지 인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인도 TV 시장 1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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