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출자회사인 아이카이스트에 카이스트 이름을 빼라고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아이카이스트가 제2대 주주인 KAIST에 정보 공개를 거부하고 설립 당시 협약을 지키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KAIST 브랜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아이카이스트는 2011년 4월 설립된 교육콘텐츠 및 IT 디바이스 기업이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