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두 번째 ICT 연구단체인 '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융합혁신경제포럼은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의원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융합혁신경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ICBMS(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보안)로 대변되는 지능형 스마트 기술을 기존 전통산업과 융합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융합 스마트 뉴딜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스마트 뉴딜 정책은 기존 조선·해양산업, 건설산업에 스마트기술(ICMBS)을 융합한 '해양융합 스마트시티'를 바다 위에 건립하는 것이다. 바다 위에 도시 기능을 갖춘 해양건축물이나 부유체 구조물 위의 인공지반을 조성한 해양융합 스마트시티를 지어 선박과 헬기 등이 정박·착륙할 수 있는 교통시설이나 카지노·수족관·쇼핑몰 등 관광·레저시설 등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다. 건립 후보지로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바다를 비롯해 인천, 부산, 새만금 앞바다를 꼽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 융합산업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고, 당리당략을 떠나 여야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융합혁신경제포럼은 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의원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융합혁신경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ICBMS(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보안)로 대변되는 지능형 스마트 기술을 기존 전통산업과 융합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융합 스마트 뉴딜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제안한 스마트 뉴딜 정책은 기존 조선·해양산업, 건설산업에 스마트기술(ICMBS)을 융합한 '해양융합 스마트시티'를 바다 위에 건립하는 것이다. 바다 위에 도시 기능을 갖춘 해양건축물이나 부유체 구조물 위의 인공지반을 조성한 해양융합 스마트시티를 지어 선박과 헬기 등이 정박·착륙할 수 있는 교통시설이나 카지노·수족관·쇼핑몰 등 관광·레저시설 등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다. 건립 후보지로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바다를 비롯해 인천, 부산, 새만금 앞바다를 꼽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 융합산업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고, 당리당략을 떠나 여야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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