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한정으로 진행하는 제로카셰어링은 초기 부담금 없이 아반떼AD 신차를 1년간 월 대여료 19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차량을 공유함으로써 발생한 수익으로 대여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차량공유로 발생하는 월 대여료 이상의 수익금은 '쏘카 크레딧(적립금)'으로 전환돼 대여료, 주유비, 고속도로 하이패스 요금을 할인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정비와 소모품 교환은 무료이고, 전국 SK직영 주유소에서 월 8회 외부 자동 세차를 지원한다.
기존 장기렌터카와 달리 차량 내 와이파이·태블릿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하이패스·블랙박스 등 옵션도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 공유 상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정할 수 있고, 할인내용·예약현황·운행정보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로카셰어링 신청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에 카셰어링이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해야 신청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수익이 충분하면 대여료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며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주차장을 확보하면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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