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포도트리 총괄 이사
황현수 포도트리 총괄 이사
황현수 포도트리 총괄 이사


■2016 넷트렌드 콘퍼런스

황현수 포도트리 총괄 이사는 2030 인터넷 세상을 주도할 콘텐츠에 대해 발표한다. 포도트리는 카카오의 자회사다. 황 이사는 2030년 모바일 우선의 시대를 넘어 모바일만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온리(ONLY) 모바일' 세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자사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미래엔 콘텐츠를 단순히 전자책으로 만드는 수준으로는 새로운 시대의 사용자를 붙잡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에 드라마로 재탄생해 한반도를 달군 웹툰 '미생'처럼 장르 간 크로스오버가 미래 콘텐츠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며 각기 다른 콘텐츠 간 결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지는 소설과 만화를 결합한 '노블코믹스'란 새로운 장르를 통해 소설에서 웹툰으로, 웹툰에서 또 게임으로 콘텐츠를 변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황 이사는 또 영상 콘텐츠의 진화에 주목할 것을 강조한다. 동영상은 현재 콘텐츠 각축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낸 비즈니스 모델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황 이사는 카카오페이지가 탄탄한 이야기를 갖춘 원작으로 '온리(ONLY) 모바일' 시대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고, '노블코믹스'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채희기자 poo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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