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엑스 그랜드볼룸
■ 2016 넷트렌드 콘퍼런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경제와 산업, 사회 전반에 몰아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우리 정부와 기업도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넷트렌드 콘퍼런스'를 개최,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상을 진단하고 우리 업계, 정부, 전문가와 함께 대응책을 모색한다.

'제4의 물결, 믿기지 않는 세상이 온다-2030 미래사회와 ICT산업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NIPA), 이민화 카이스트(KAIST) 초빙교수 등 전문가들이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 경제의 변화를 진단할 예정이다.

산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 네이버, 노키아 등 대기업에서 미래전략을 담당하는 고위급 연구진들이 미래 통신과 기기, 네트워크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또 셀럽타이드와 포도트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인터넷 업계와 혁신 벤처업계의 전문가들도 인터넷 콘텐츠 경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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