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 이미지컷.
디에이치 아너힐즈 빌라형 테라스하우스 이미지컷.
개포주공3단지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에 빌라형 테라스하우스가 나온다. 강남 도심에 나온 단지 가운데 빌라형으로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트와 같은 동이 아닌 단독주택처럼 별동에 짓는 형태로 최근 인기를 끄는 아파트 저층의 테라스 하우스와 다르다.

장영수 조합장은 "비록 아파트에 살지만 테라스 하우스를 별동으로 배치한 만큼 단독주택에 거주하듯 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며 "여기에 대모산과 개포근린공원 조망은 물론 현대 미술관 콘셉트로 꾸며놓을 단지 내 조경을 눈높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체 1320세대 가운데 테라스하우스로 계획된 세대는 14세대로 희소성이 높다. 일반분양 몫으로 14세대 가운데 8세대를 남겨 놓은 상태다. 일반분양 세대 수는 △T89㎡ 2세대 △T91㎡ 1세대 △T99㎡ 1세대 △T105㎡ 1세대 △T109㎡ 1세대 △T124㎡ 1세대 △130㎡ 1세대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상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