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요금소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 금천요금소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 독산에서 강남 수서를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전용도로인 강남순환로의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 13.8㎞가 3일 정식 개통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신림동 관악IC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로 개통식을 열었다.

1단계 구간은 강남순환도로가 운영하는 민자구간 12.4㎞와 공공재원으로 건설한 재정구간 1.4㎞로 구성된다. 민자구간에는 관악터널, 봉천터널, 서초터널이 관통한다. 금천영업소(금천구 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서초구 우면동)를 잇는 코스로 건설됐다.

통행료는 금천영업소와 선암영업소를 진입할 때 부과한다. 관악IC와 사당IC 구간만 이용하면 무료로 지나갈 수 있다. 승용차는 영업소별로 1600원, 17인승 이상 버스를 포함한 중형자동차는 2800원이다. 금천 시흥에서 서초 우면까지 두 영업소를 지나는 승용차라면 두 차례에 걸쳐 3600원을 내야 한다.

서울시는 1㎞당 요금으로 환산하면 강남순환로 이용요금은 258원으로 민자도로로 운영하는 용마터널 420원이나 우면산터널 845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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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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