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경기도 고양시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자로 LG유플러스-경기 고양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IoT로 안전, 환경, 에너지, 교통, 치안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회사는 시범단지에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주거생활, 생활환경 분야 관련 다양한 IoT 서비스를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예컨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할 수 있는 '우리동네 주차 안내 서비스', 미세먼지, 매연, 소음 등을 측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환경 쾌적 지수 서비스', 이동 중인 사람을 감지해 자동으로 가로등 조도를 조절하는 '지능형 지킴이 가로등' 등이다.
회사는 또 내달까지 고양시 내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역량 있는 IoT 전문기업의 입주를 돕고, 관련 상품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는 등 IoT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실증지원센터에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간단한 IoT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회사는 실증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공개, 다른 지자체나 민간 기업이 추가 사업 발굴이나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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