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편의점 전용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 2종 출시

풀무원식품이 편의점 전용 냉장 간편식 '올바른 네모피자'(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편의점 전용 브랜드 '올파른 피자' 라인 중 하나로, '그릴함박&크림치즈',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10℃ 저온에서 10시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구워낸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우 위에 함박스테이크, 그릴치킨, 크림치즈 등 토핑을 올렸다.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데우면 간편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다.

그릴함박&크림치즈는 합성팽창제를 사용하지 않은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오징어먹물 도우를 사용했다.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함박스테이크 토핑과 100% 자연치즈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냈다. 그릴핫치킨&고구마무스는 그릴에 구워 숯불향이 살아있는 매운 치킨 토핑에 고구마무스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박성재 풀무원식품PM(Product Manager)은 "올바른 피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간편식과 편의점 시장 확대에 힘입어 건강하고 맛있는 도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