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 여 개사의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적 자동차 튜닝 산업 전시회다. 아프로뷰 제공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 여 개사의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적 자동차 튜닝 산업 전시회다. 아프로뷰 제공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대표 박정민)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 여 개사의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적 자동차 튜닝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치엘비는 HUD 브랜드 '아프로뷰'를 홍보하고 곧 출시될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제품 콘셉트와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에 iOS가 지원되는 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고급 환경(luxury), 편리성(convenience), 안전성(safety)의 세 가지 개념을 담아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완성차와 동일한 고급 운전 환경을 가질 수 있다. 총 12가지의 OBD 정보와 이중 4개의 정보를 선택하여 표시할 수 있고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옵션인 내비 팩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맵인 맵피와 T-Map과 연동해 실시간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 내에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와 아프로뷰 S2+ iOs 버전을 장착한 전시 차량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아프로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긴 스토리보드와 함께 제품을 전시하며, 별도로 포토존을 설치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도 실시한다.

아프로뷰는 신제품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 아프로뷰 전시 부스 및 레이싱 모델 촬영 후 페이스북에 해당 맨션 댓글로 등록 및 친구를 소환하면 현장 확인 후 사은품으로 차량용 포켓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프로뷰 S2'는 독일의 권위 있는 IF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한국 굿 디자인 등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해 제품 디자인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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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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