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90여건의 공공발주 불공정 행위 등이 소프트웨어(SW)모니터링단을 통해 제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이하 SW모니터링단)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SW모니터링단은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2014년 12월 발족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W모니터링단을 통해 접수된 제보건수는 약 90여건이다. 이 중 공공시장 발주제도 관련 불공정행위 제보와 민간 SW 시장 하도급 분쟁 조정 관련 제보사항이 다수를 차지했다. 협회는 제보사항에 대해 법률자문 및 분쟁조정 지원을 통해 SW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현정 협회장은 "정기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단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모니터링 위원들의 제보활동을 격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고,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이 더욱 활성화돼 소프트웨어 사업 환경 개선과 건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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