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마크 카니 총재가 오는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앞서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지난 24일 "금융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기존 경로를 통해 2500억파운드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 필요하면 외화 유동성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브렉시트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재무부와 공조해 비상계획을 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중앙은행과 논의해 비상계획을 마련했다"며 "전례 없는 일에 대비돼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처할 수단이 있다"며 금융시장 불안 진정에 나선 바 있다.
블룸버그는 지난 27~28일 이코노미스트 3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영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런던 증시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직전 수준을 회복했고 영국 파운드화는 이틀 연속 반등했다.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앞서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지난 24일 "금융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기존 경로를 통해 2500억파운드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 필요하면 외화 유동성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브렉시트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재무부와 공조해 비상계획을 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중앙은행과 논의해 비상계획을 마련했다"며 "전례 없는 일에 대비돼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처할 수단이 있다"며 금융시장 불안 진정에 나선 바 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런던 증시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직전 수준을 회복했고 영국 파운드화는 이틀 연속 반등했다.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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