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충북 청주시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와 미국, 영국 등 8개 국가 WHO 협력센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WHO 협력센터는 의약품분야 WHO 국제기준 마련 및 개발도상국 규제기관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WHO 사무총장이 지정하는 기관이며, 식약처는 2011년 세계 5번째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WHO 협력센터 역할 논의 △신종 감염병 대비 국제 표준품 개발 논의 △WHO 협력센터 별 업무 계획 공유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체계의 운영 방안 협의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 대비해 WHO 및 WHO 협력센터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3차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회의'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충북 청주시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WHO와 미국, 영국 등 8개 국가 WHO 협력센터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WHO 협력센터는 의약품분야 WHO 국제기준 마련 및 개발도상국 규제기관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WHO 사무총장이 지정하는 기관이며, 식약처는 2011년 세계 5번째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보건 위기 상황에서 WHO 협력센터 역할 논의 △신종 감염병 대비 국제 표준품 개발 논의 △WHO 협력센터 별 업무 계획 공유 △WHO 협력센터 네트워크 체계의 운영 방안 협의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신종 감염병 등 보건위기 상황에 대비해 WHO 및 WHO 협력센터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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