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29일 4륜구동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처음 적용된 'GTC4루쏘(GTC4Lusso)'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의 4륜구동 모델 출시는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 콘셉트의 4인승 모델이다. 'GTC'는 그란 투리스모 쿠페를 뜻하며, '4'는 4인승 모델, 'Lusso'는 이탈리아어로 고급스러움을 의미한다.
GTC4루쏘는 6천262cc의 페라리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8,000rpm에서 최고출력 690마력을, 5,750rpm에서 최대토크 71.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이며 최대속도는 335km/h이다.
페라리 극동·중동지역 CEO 디터 넥텔은 이날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출시행사에서 "GTC4루쏘는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 넉넉한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동시에 갖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라리의 4륜구동 모델 출시는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 콘셉트의 4인승 모델이다. 'GTC'는 그란 투리스모 쿠페를 뜻하며, '4'는 4인승 모델, 'Lusso'는 이탈리아어로 고급스러움을 의미한다.
GTC4루쏘는 6천262cc의 페라리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8,000rpm에서 최고출력 690마력을, 5,750rpm에서 최대토크 71.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이며 최대속도는 335km/h이다.
페라리 극동·중동지역 CEO 디터 넥텔은 이날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출시행사에서 "GTC4루쏘는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 넉넉한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동시에 갖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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