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중 축구부에 `디오스 냉장고` 기부

LG전자는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내달 29일까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내 생에 가장 시원한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소개하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25만, 50만, 75만, 100만을 돌파할 때마다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1대씩 기부한다.

이벤트 동영상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강경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종원씨는 강경여중을 직접 찾아가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이용해 수박 화채, 냉모밀 등 요리를 만들어주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LG전자도 이 학교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기부했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눈)에 공유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을 제공한다. 또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검색한 후 LG전자 홈페이지 행사 광고를 클릭한 고객에게 추첨으로 휘센 제습기 등을 제공한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 부사장은 "한국 여자 축구 꿈나무들이 깨끗한 물과 얼음까지 제공하는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