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최초 등록한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개소세를 연말까지 70% (100만원 한도) 감면받게 된다.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개소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고객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로 개소세를 완전히 면세받는 효과를 얻는다. 이에 따라 10년 넘은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은 6월을 끝으로 종료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보다 더 큰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와 같은 판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SM6의 경우 103만~139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SM7의 경우 100만~149만원, QM3는 94만~106만원, SM5는 최대 93만원, SM3는 최대 90만원가량의 세금을 할인해준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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