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이랑 행복하게 만든 음악..♡ 제 뮤비 첫 출연이니 재밌게 봐주시궁.. 슈가맨 준비하면서 만든거라 특별한 활동 계획은 없어요^^. 그냥 같이 보고 듣고 힐링하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침서'의 앨범 자켓이 담겨있다. 푸른 바닷속 배경에 빨간색 치마를 입은 주인공은 배경 화면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2집 싱글앨범 이후 4년 만에 나온 마골피의 '지침서 (for.슈가맨)'는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편 마골피는 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10대 대표 정다빈이 소환한 슈가맨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마골피는 이날 방송에서 "이름은 사장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강렬한 인상을 위해서 지은 이름"이라며 "활동 당시, 대표님이 버릇 없는 컨셉을 방송이 아니어도 이어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당시 음악방송 MC였던 김현중 선배, 노사연 선배한테도 인사를 하지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앞으로의 계획에 "낮에는 연극 연습을 하고 있고 밤에는 동료들과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마망' 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선희기자 sunnyah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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