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고위직의 계급(1∼3급)을 폐지하고 고위직급 공무원을 범정부적인 직무, 성과 중심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28일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고공단 도입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공과 및 공직사회 변화 양상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사담당 국장이 참여한다. 김동극 인사처장은 "인사혁신은 사람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으로, 고위공무원단 제도는 그중에서도 공직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다루는 인사혁신의 정수"라면서 "고위공무원의 경쟁력이 공직 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국가 전체 관점에서 정책을 조망하고 미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고위공무원으로 길러내고 지속적으로 동기부여 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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