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전 퇴직연금사업자가 참가하는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r)'을 전면 확대 개설해 퇴직연금업계 공통의 표준화된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사업자간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관련 후선 업무처리 과정을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퇴직연금 종합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는 적립금 운용지시 관련 업무 처리(운용지원 서비스) 및 상품거래 관련 업무 처리(상품거래 서비스)로 구분한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퇴직연금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여 2014년 초부터 퇴직연금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했다"며 " 사업자의 준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지난해 12월 14일 일부 사업자가 참가한 퇴직연금 플랫폼의 부분 오픈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사업자 모두 참가함으로써 퇴직연금업계 단일의 저비용·고효율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예탁결제원 퇴직연금 플랫폼은 퇴직연금사업자간 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관련 후선 업무처리 과정을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퇴직연금 종합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는 적립금 운용지시 관련 업무 처리(운용지원 서비스) 및 상품거래 관련 업무 처리(상품거래 서비스)로 구분한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정부의 '퇴직연금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퇴직연금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여 2014년 초부터 퇴직연금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했다"며 " 사업자의 준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지난해 12월 14일 일부 사업자가 참가한 퇴직연금 플랫폼의 부분 오픈에 이어 이번에 나머지 사업자 모두 참가함으로써 퇴직연금업계 단일의 저비용·고효율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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