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MESIM(이하 메심)'을 국방 전술객체 운용 통합 및 차세대 CITS(압축영상전송시스템)와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융합사업에 공급하며 IoT 플랫폼 기술시장을 이끌고 있다.
메심 IoT는 서비스(SOA)와 인공지능 온톨리지 기반 통합 엔진툴 환경을 제공해 응용 서비스 개발과 실행, 운용관리 등을 구축할 수 있다. 감지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지능적인 온톨로지 알고리즘이 판단해 대체 센서를 작동시킨다. 서비스 장애 발생 시 AI 시멘틱 인접 경로대체 기술을 통해 장애 중단없이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다.
MESIM IoT는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 환경을 제공해 편리하게 IoT 서비스를 개발해 저장소에 등록하고 재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업무를 개발해 실행환경에서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
계층별 디바이스/센서, 시스템 리소스, 서비스 상태 등 실시간 운영과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다양한 IoT 표준 메세지 프로토콜과 표준 서비스 프로토콜까지 지원한다.
메심 IoT는 스마트도시와 스마트 빌딩, 스마트공장 등 다양한 IoT 서비스 업무를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방 전술 체계와 같은 자원 제약적인 통신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고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는 "빌딩관리와 화재, 방법관리 등 집이나 기업에서 센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도입·운용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자사 레이더센서나 관제소프트웨어, 무인기 지상관제 소프트웨어, 스마트도시 플랫폼 등 메심 IoT 제품을 탑재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50억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