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높아지기만 하는 전세가에 많은 이들이 내집 마련의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단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는 평면 특화설계의 발달이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평면 특화설계의 접목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수도권의 중소형 아파트는 내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새로운 거주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내 집 마련 신청'의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1순위 통장의 사용과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한 청약 절차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신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 역시 내집 마련 신청을 완료한 실수요자들이 거의 대부분 정계약으로 전환했다. 일부 로열층은 이미 계약이 마무리된 상황. 안성 서해그랑블의 내 집 마련 신청이 모두 계약 전환으로 이어진 데에는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잘 파악했다는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용면적 59~72㎡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4Bay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59㎡ 평면에도 4Bay가 적용, 방과 거실 공간 4개가 나란히 배치됐다는 점이 특징. 남향구조와 4Bay 구조의 특성상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고, 공간별로 발코니가 별도로 따라 붙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입주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며, 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7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조건은 실수요자들의 요구조건을 잘 반영한 '맞춤형' 분양 전략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잘 갖춰진 주변 인프라도 안성 서해그랑블의 장점 중 하나. 안성 서해그랑블이 들어서는 안성 공도 지역은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지역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안성 시내와 인근 평택으로의 빠른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양기역) 계획으로 향후 고덕 신도시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착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의 개통 시에도 호재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대형 롯데마트와 영화관은 물론, 인근에 인접한 초, 중, 고교와 대형 공원은 생활과 교육에 있어서도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2㎡의 총 976세대(△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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