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싱턴 제주 호텔은 국내 호텔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표방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전인 6월임에도 이미 성수기 효과를 누리고 있다. 6월 20일 현재 객실 예약률이 92%에 육박하고 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7·8월 성수기보다 좀 더 일찍 휴가를 즐기려는 20·30대의 젊은 층의 예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덜트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의 휴식과 파티를 가질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인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침, 점심, 저녁 등 삼시세끼 식사를 호텔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고 루프탑 버블 파티, 아이다 듀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1년 365일 선보이며 계절별로 액티비티가 달라진다. 6월에는 패키지 중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 30%의 비중을 차지하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용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는 관광의 목적보다 휴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사례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조식, 중식, 석식 등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특히 조식은 뷔페와 한식은 물론 룸서비스와 샴페인 브런치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중식과 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로 선사하는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멕켈란 테이스팅 3종 세트 또는 칵테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의 샴페인 바에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 등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자수와 가든 풀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의 생맥주, 후르츠 소다, 루프탑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의 프리미엄 칵테일 등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호텔 포토그래퍼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앨범에 담아 드리는 '메모리 포토박스', 제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성인 전용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외에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유아풀,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 풀 등 다양한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루프탑 태닝존,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등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머 패키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2인 기준 54만원(10% 세금 별도)부터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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