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기업 로제타스톤의 한국지사 '로제타스톤 코리아(Rosetta Stone Korea)'가 2016년 6월 영역별 심화과정이 담긴 신간 교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간 교재는 '로제타 씨드 북(Rosetta Seed book)'과 '로제타 파닉스(Rosetta Phonics)' 두 권이다. 책의 집필은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의 R&D팀과 삼육보건대학교 김종춘 교수팀이 함께했다. 김교수는 120여 권 이상의 영어 교재를 개발한 이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외협력본부장, 국제 언어 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Rosetta Seed book은 영어의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로제타 파운데이션즈(Rosetta Foundations)' 1단계와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어휘, 문법, 쓰기의 영역이 심화된 교재로 로제타스톤만의 몰입식 학습 원리로 내신 및 공인 인증시험 등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Rosetta Phonics는 온라인 프로그램 '로제타 리딩(Rosetta Reading)과 함께 단어를 듣고, 말하고, 익히며 영어리딩을 처음 시작하는 첫번째 스탭 학습으로 적합하다.

로제타스톤 코리아 측은 Rosetta Seed book과 Rosetta Phonics의 출시를 계기로 미취학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온라인 프로그램에 보다 수월히 적응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리뷰 및 점검 등이 필요한 고학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의 학부모는 "진정한 의미의 온오프라인의 통합 솔루션으로써 우리 아이 영어 실력을 늘릴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