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변전소 폭발 "일부장비 피해"
점유율·매출엔 큰 영향 없을 듯
[디지털타임스 황민규 기자]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변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도 일부 피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19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변전소 폭발로 인해 공장의 일부 설비가 피해를 받았다"며 "다만 핵심 생산라인에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차질을 빚은 일부 장비에 대한 점검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변전소는 삼성전자 시안 공장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사고가 공장 가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국지적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와 반도체 업계의 예측이다. 시안 공장은 월 생산능력이 300㎜ 웨이퍼 기준으로 10만장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수천장 수준의 웨이퍼에 영향을 미친 정도"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00㎜ 웨이퍼 한 장의 매출은 약 2000달러(약 234만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1000장을 못쓰게 된다고 가정할 경우 피해규모는 수십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3D 낸드가 탑재되는 일부 제품군의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황민규기자 hmg815@
점유율·매출엔 큰 영향 없을 듯
[디지털타임스 황민규 기자]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변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도 일부 피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3D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19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변전소 폭발로 인해 공장의 일부 설비가 피해를 받았다"며 "다만 핵심 생산라인에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차질을 빚은 일부 장비에 대한 점검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변전소는 삼성전자 시안 공장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사고가 공장 가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만큼 국지적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삼성전자와 반도체 업계의 예측이다. 시안 공장은 월 생산능력이 300㎜ 웨이퍼 기준으로 10만장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수천장 수준의 웨이퍼에 영향을 미친 정도"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00㎜ 웨이퍼 한 장의 매출은 약 2000달러(약 234만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1000장을 못쓰게 된다고 가정할 경우 피해규모는 수십억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3D 낸드가 탑재되는 일부 제품군의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황민규기자 hmg81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