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슈머는 '추적하다(pursue)'와 '소비자(consumer)'가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말그대로 농, 축, 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어느 지역에서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제품의 이력을 꼼꼼하게 추적해 확인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퍼슈머가 중요한 소비자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식품업체, 유통업체들도 제품 추적 관련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생산현장을 방문 하는 등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광우병 파동을 계기로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제품의 이력을 추적해 제품을 고르는 퍼슈머가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공정무역 제품인지를 따지는 퍼슈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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