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최근 연립·다세대 주택 매매 거래량 급증에 따라 실제 거래가격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국민에 제공하는 연립·다세대 실거래가격지수를 개발하고 첫 공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2013년 1월부터 시범 산정 및 외부검증을 거쳐 통계청으로부터 변경 승인을 받았다. 연립·다세대 실거래가격지수는 아파트실거래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2006년부터 시행된 실거래신고제도에 의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축적된 실거래가격을 기반으로 반복매매지수모형을 이용해 작성하게 된다.

또한 계약 월 기준으로 신고가 완료(60일경과)되는 시점에 지수를 작성해 일정 기간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잠정지수를 함께 공표해 시의성을 보완했다. 연립·다세대 실거래가격지수는 전국, 수도권, 지방을 월별로 공표하고 전용면적(60㎡ 이하, 60㎡ 초과)에 관한 규모별 지수도 함께 공표할 계획이다. 연립·다세대 재고량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서울, 인천, 경기는 분기별로 지수를 공표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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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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