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원서접수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

15일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129명 늘었다. 5급 10, 6급 15명, 7급 32명, 8급 24명, 9급 416명, 연구사 9명 등 정부 40개 부처에서 모두 50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교육과정운영, 민원상담, 기록물 및 문서관리, 차량 운전 등 행정실무에서 진료, 특허심사, 동·식물 검역, 항만감시, 시설관리, 식·의약 신소재 연구·개발, 기상서비스 등이다. 응시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정한 현장근무 경력, 관련 분야의 자격증 또는 학위 소지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력으로 응시하는 경우 '시험공고일 현재 최종 퇴직일로부터 10년이 경과 하지 않은 자'의 응시요건이 3년으로 완화됐다. 2016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다음달 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9∼10월 중), 면접시험(12월16∼23일)을 거쳐 내년 3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으며 시험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go.kr)에서 알 수 있다.

김진수 인사처 인재개발국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이 '여성의 고용률 향상'과 '일과 가정 양립,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육아·가사 등과 직장생활 병행을 필요로 하는 반듯한 공직가치관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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