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업무용 전산장비 도입` 등 290건·1183억원 규모 진행

주간 신기술ㆍ서비스 입찰정보

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우정사업정보센터의 '2016년 우편업무용 전산장비 도입 및 설치사업' 등 모두 290건, 118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진행한다.

분야별로는 △생활환경 안전정보 통합관리제공 시스템 구축사업 등 137건, 756억원 규모의 정보화사업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경제발전 정책자문사업 등 144건, 360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동탄2 제1중 이음터 건립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9건, 67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 등이 각각 진행된다.

우정사업정보센터의 '2016년 우편업무용 전산장비 도입 및 설치사업'은 84억97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14일 개찰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생활환경 안전정보 통합관리제공 시스템 구축사업'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의 '2016년 지방의료원 등 정보화지원사업'은 각각 31억원, 29억9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13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88.8%인 67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139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46.6%인 16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471억원)과 서울지방청(298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65.2%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414억원을 각각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