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심플 앤 럭셔리 올리브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좌에서는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 1' 준우승자 출신 박준우 셰프와 함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직수입한 올리브유를 활용해 스페인 요리를 만들었다. 박 셰프는 마늘과 새우, 고추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까수엘라 요리를 소개했다. 그는 올리브유의 영양성분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며 직접 토마토와 올리브유를 갈아 만든 스페인 냉수프 가스파초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사용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고품질 올리브 산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오히블랑카' 열매로 만든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다. 현지에서 올리브 열매를 수확한 지 24시간 내에 짜낸 오일을 유리병에 담아 들여온 직수입 제품으로, 냉각 압착 방식으로 만들어 올리브 본연의 맛과 향이 담겨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산뜻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샐러드와 파스타 등 서양식 요리와 가벼운 볶음요리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 서울 청담동, 압구정동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과 함께 '2016 백설 올리브오일위크'를 실시한다. '르카페', '쓰리에따주', '아티초크0125' 등 8개 레스토랑에서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30~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소비자가 직접 백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심플 앤 럭셔리 올리브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박 셰프가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직접 뿌리며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심플 앤 럭셔리 올리브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박 셰프가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직접 뿌리며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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