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찾아가는 봉사활동 `광주·희망릴레이` 실시

KB국민은행은 11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구세군과 함께 광주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광주·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광주지역 소외계층 350여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하고 세탁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광주지역의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제금융 상담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의 찾아가는 광주·희망릴레이는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으로 실시됐고,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주 지역에 근무하는 KB국민은행 봉사단과 구세군 자원봉사자,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지역 이웃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올해도 광주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