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 2300여명은 아라뱃길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를 비롯해 서울국립현충원 묘역 정비, 서울숲 및 남산공원 환경정화활동, 서울한양도성 및 경의선 숲길 대시민 환경보호 홍보 활동, 기후난민어린이 살리기 희망T 캠페인,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등 29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경인 아라뱃길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이 곳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을 맞아 아라뱃길 환경미화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매년 같은 날 전세계 씨티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날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91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8만명 이상의 씨티 직원 및 가족들이 도심 지역 활성화와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환경 보존, 보건 서비스와 재난 구조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는 1300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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