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비대증은 유전적 이유나 식이 습관 문제로 침샘이 정상보다 발달하게 되어 양쪽 귓볼 주변이나 턱밑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날렵한 턱선을 사라지게 하고, 얼굴이 더욱 커져 보이게 하고, 두꺼비 같은 얼굴, 크고 네모난 얼굴로 보이기도 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얼굴이 커지거나 턱이 각져 보이는 것은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된다. 크고 사각턱을 가진 사람들은 고집이 세 보이는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외모로 인한 오해와 스트레스가 심해 환자에 따라서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잘못된 처치로 이를 해결하려 들 수도 있다. 과격한 체중감량을 통해 전신의 살은 물론 얼굴 살까지 빼려고 하는 것. 그러나 무리한 체중감량 중 나타날 수 있는 폭식이나 구토는 침샘에 자극을 주어 침샘 비대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관련 전문의은 "많은 이들이 침샘비대증을 겪으면서도 쉽게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는 증상을 침샘 비대가 아닌 다른 교근 비대나 과도하게 살이 많아서라고 잘못 알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사 시술로 진행되는 간단한 치료를 통해 커진 침샘조직을 안전하게 줄어들도록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치료는 미국피부외과 학회지(Dermatologic Surgery)등에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관련 논문이 발표 돼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청담 로즈피부과 윤영민 원장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