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여름철을 공략해 빵과 음료 신제품(사진)을 각각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스 크라상'은 반을 가른 바삭한 크루아상 사이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망고 아이스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새콤한 망고 맛 크림을 넣고 윗면에 바삭한 빵 피를 입혔다. '바닐라 아이스브레드'는 바닐라 맛 크림을 넣어 만들었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로 1000원대이며, 여름에만 한정 판매한다.

'망고 팝소다'는 망고 과육잼과 레몬주스에 애플민트를 넣어 만들었다. '자몽베리 팝소다'는 딸기 과육과 자몽 농축액을 기본으로 한 에이드 음료다. 각 음료에는 파인애플 과즙과 구아바즙이 든 알갱이를 올려 톡톡 터지며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뚜레쥬르는 아이스크림과 콩고물을 얼음과 갈아 빙수팥과 섞어 먹는 '고소콩고물스무디'도 함께 내놓았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로 4000원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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