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작년 24.6% 10% 성장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이 지난해 국내 헬스케어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IDC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지난해 국내 스토리지 시장점유율은 24.6%로 2014년에 비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병원 등 데이터 생성이 급증해 헬스케어 관련 스토리지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이 회사는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의 VSP G시리즈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등 실적을 내고 있다.
최용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헬스케어 사업본부장은 "의료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경우 이미지와 음성,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가 큰 비중을 차지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이 필수적"이라면서 "의료기관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이 지난해 국내 헬스케어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IDC에 따르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지난해 국내 스토리지 시장점유율은 24.6%로 2014년에 비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병원 등 데이터 생성이 급증해 헬스케어 관련 스토리지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이 회사는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의 VSP G시리즈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등 실적을 내고 있다.
최용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헬스케어 사업본부장은 "의료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경우 이미지와 음성,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가 큰 비중을 차지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이 필수적"이라면서 "의료기관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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