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정부3.0 달인'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민 편의를 위해 생활 밀착형 전자정부 서비스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포상했다.

정부3.0 달인은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3.0 전·현직 담당자들 가운데서도 정부3.0에 대한 전문성, 창의성 및 열정을 인정받은 이들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행에 힘쓴 하신행 국세청 사무관 △'목격자 제보 앱'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 손정미 경찰청 주사 △층간소음 이웃사이 서비스 실시간 공기질 알림 서비스 등의 구축과 제공에 기여한 정영석 한국환경공단 대리 등 총 20명이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정부3.0의 가시적인 성과는 정부3.0 달인들과 같은 공무원들의 열정, 소명 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부3.0을 쉽게 체감하는 '정부3.0 생활화'를 위하여 달인들이 더욱 앞장서서 다양한 노력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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