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이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일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라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라운지는 제주항공이 자유여행객을 위해 취항지에 개설한 일종의 관광안내소인 '라운지'의 온라인 버전이다. 회사 측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일본 여행을 갈 경우 온라인라운지 사이트(www.jejuair-japan-lounge.com)에서 숙소, 입장권, 교통패스, 옵션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고 각종 여행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인천·김포·김해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에 이어 오는 7월 20일 인천-삿포로 노선에 신규취항하는 등 일본 내 6개 도시의 9개 노선에서 하루 15회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괌, 사이판, 세부 현지에서 운영 중인 라운지 명칭도 공모한다. 자유여행 도우미 역할을 가장 잘 표현한 이름을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이메일(adtoreal@admission.co.kr)을 통해 접수한다. 공식 명칭 선정자는 해당 국제선의 왕복항공권 2매와 100달러짜리 라운지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기기자 bravelee4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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