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철강기술상은 서석종 포스코 수석연구원, 철강기능상은 이종근 현대제철 기장, 철강기술 장려상은 박사윤 동부제철 부장, 철강기능 장려상은 이성재 포스코 파트장이 받았다.
서석종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을 개발해 자동차사가 요구하는 경량화를 이루고 부품 성형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근 기장은 제강공장에서 연속주조 시 쇳물 공급 장치를 개선해 8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루고 공장 가동률을 높였다.박사윤 부장은 도금용액을 개발해 부원료(주석) 사용량을 절감했고, TV용 석도강판을 개발했다. 이성재 파트장은 석유수송용 강재 품질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철강기술상, 철강기능상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각각 부상 1000만원과 500만원을 받고,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철강상 시상식은 오는 9월 오전 10시 30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서관 4층)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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